대한민국의 디자인시장을 고발한다
대한민국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써 살아간다는건
전문직종의 종사자라는 타이틀을 걸수가 없게됐다
물론 잘나가는 광고회사의 잘나가는 디자이너들이야
안그렇다고 할수 있지만
대체적인 "디자이너"로써의 명함을 내걸고
사는 대체적인 디자이너들은 .. .사실
전문직종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
무슨 잣대로 이것을 평가하는가하고 쩐다에게 물어본다면
다른누구보다 체험을 하고있다고 말하고싶다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턱및까지
나에게 이런 것들이 차올라서 목을 죄고 있다.
현시대에 디자이너들이 이도록 인정을 못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니 그전에 그럼 무엇을 보고 우리 디자이너들이
인정을 못 받는 다고 하는것이냐 하면
1. 박봉이다 박봉이냐?
필자가 생각해보았을때는 박봉일만한 이유가 있다
현산업행태? 실태를 보았을때 디자이너를 많은 돈을 주고 쓸이유가없다
능력과 패기를 갖춘 디자이너들은 너무나도 많고
그에 맞춘 보수나 권위를 가진 회사의 문은 좁다
또한 권위를 가지지 못한 회사들은 부가가치가 너무나도 적다
예를 들어 쩐다의 회사에서 파는 현수막<<<
한장에 15000원 정도 한다
그럼 이것에대한 디자인 비는 얼마인가?
30만원을 받을것인가? 20만원을 받을 것인가...
우리나라의 국민정신을 탓해야겠지만 이것에대한 디자인 비용은 없다
원자재값이 80프로 인데도 디자인비는 없는 것이다
디자인이 인권비 원자재 값에 포함이 돼는것이다
이제품에대한 디자인비로 디자이너는 3000원이란 디자인비를
받는다
그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예를 들겠다
간판을 디자인 한다고 치자 5000만원짜리 간판의 수주가 떨어젔다
그럼 디자인비로 1000만원이 나올까 ?
그건 그렇지만은 않다 훌륭한 오너라면 그런 인센정책을 펼쳐도
돼겠지만, 실상은 재능기부? 같은 사이트에서 훌륭한 간판디자이너들이
이런 디자인을 10만원 안쪽으로 판매를 하고있다
그럼 디자인가격은 대체 얼마인가.......
만원짜리 천원짜리가 되어 버린 디자인가격이 바로 박봉의 원인이다..
이런 디자이너들에게 어떠한 급여를 책정해야 오너가 올바른 수익을 창출할것인가
어떠한 디자인비를 책정해야 올바른 디자인 비란말인가..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 주소이다
2. 자격증의 권위가 없다
3. 무분별한...재능기부..
디자이너들이여 각성하라 스스로의 가치를 무너뜨리지말아야 한다
지금 온라인상에 만연해진 재능기부 사이트들을 보아라
(하지만 필자도 재능기부를 하고있다) 기부라는 말이 물색하게
염가의 디자인들이 쏟아진다
실력있는 학생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하지만 넓게 보았을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본다 왜냐
대체 시장의 디자인의 가치 본인의 가치를 만원짜리로 만드는 일들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디자인가격에대한 표준안이 제시되어야 하고 디자이너들 스스로 자신들도
그 가격에 맞는 퀄리티와 작업역량을 준비하여야 한다.
쩐다가 너무 열변을 토하였지만...그리고 말재주? 글재주가 없어
공감이 가는 말을 이끌어내지도 못하였지만 지금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은
분명히 각성하여야 한다 크레이티브한 디자인 또한 디자인강국으로의
한발을 내딜려면 디자인 교육기관서부터 디자이너들의 수준급 역량과 동시에
그들만의 가치를 교육시켜야 할것이다.
by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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