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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써니>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지겹게도 복고풍이 넘쳐나던 지난 몇 해였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그 복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시작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영화, 가 복고로의 시작과 같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최근 TV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종영한 가운데 이달 말에 개봉할 과 같은 복고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재미와 감동, 더불어 향수까지 일으키며 전세대 관객층을 섭렵할 수 있는, 강력한 소재로 자리잡은 '복고' 특히 영화 는 주인공을 아역과 성인으로 나눈 더블 캐스팅으로 더욱 재미를 더하였다. 이제 중년이 된 여성들이 소녀 관객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여 기존 젊은 관객층만이 아닌 중년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았던 복고풍. 마치 시간을 되돌린 듯한 소품들과 음악, 배경들로 딸이 엄마와 .. 더보기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투마더스>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 (Adore, Two Mothers)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자매처럼 친하게 지내온 릴과 로즈.어느날 갑작스런 고통사고로 남편이 죽은 릴은로즈의 보살핌과 함께 아들 이안을 키우고,점차 시간이 흘러 성숙해진 이안과 로즈의 아들 톰은릴과 로즈처럼 가족 같은 친구가 된다. 나름대로 곱게 늙은 릴과 로즈는그 둘을 흡족하게 바라본다. 어느 날, 시드니로 일을 얻게 된 로즈의 남편이 몇 주째 집을 비운 사이이안은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며 로즈에게 키스를 퍼붓는다.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눈치 챈 톰. 영화는 적당히 촌스러운 연출로 되어 있다. 시간이 흐르는 점프컷 씬을 마치 천국의 계단처럼 표현해냈고,긴장감이 느껴질만한 숏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 흔한 노출신.. 더보기
광화문에 공식적으로 현수막을제작해서 게첩하다! 광화문에 공식적으로 현수막을 제작해서 게첩하다! 속보입니다...속보현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 (비밀인데 3월1일날 개봉이랍니다) 스텝 자격으로 초청? 받아서 열심히 현수막 게첩하고왔습니다열심히 현수막 게첩하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군요...현수막제작의 명가로 거듭나지 않을까요? 이러다 흐흐흐(혼자만의 착각입니다) 저 멀리 보이지요 -_- 양미경씨의 위용을... 정말씽크로율 비슷하네요 허허허어쩨든 오늘만큼은 당당하게? 광화문에 그것도 광복절에열심히 현수막 달다가 왔습니다 허허허허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몰라도돌아가는길에 대형현수막 오더도 들어오네요 신나게 현수막 달꺼 준비해서 -_- 견적서 올려야 겠습니다저희 집이야 뭐 인천에서 시공잘하기로 소문났으니괞찮겠죠 뭐 ㅋㅋㅋ (자뻑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상 신기한 하루였습.. 더보기
로얄블러드2-다날왕국연대기! 로얄블러드2-다날왕국연대기! 이번 패키지게임 소개는 로얄블러드2 입니다. 필자가 이게임을 접했을때 쯤은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가? 했을 정도로 오래된 게임입니다. 코웨이 사하면 사람들이 삼국지만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징기즈칸4나 수호전 로얄블러드2처럼 불후의 명작게임들을 많이 배출하였지만 요새는 많이 잊혀진 것 같습니다. 사실 요새 게임들은 너무 게임성에 치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또 노가다 가 너무 심해서 단순화된 중독성만 추구 하는거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비록 고전겜 이지만 게임성 으로써 매일 밤새게 했던 그 게임들이 그리운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로얄블러드2는요 엄청난 게임성 자랑하며 그때 당시 만들어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게임시스템 또한 미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 더보기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레미제라블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레미제라블 기존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접한 사람이라면 영화화 된 레미제라블에 대하여 못 미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게다가 대서사적인 내용을 2-3시간가량의 러닝타임에 맞춘다는 것은 무리수의 느낌도 있었을 것이다. 레미제라블에 대한 평이 좋더라도 기존의 장편고전소설이 갖고 있던 그만의 묵직함과 뮤지컬이 가진 매력을 따라갈 순 없다는 평도 피할 수가 없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라는 장르 자체가 뮤지컬에 비해 대중성이 좋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레미제라블이라는 이야기의 힘을 대중화 시켰다는 것을 높이 사야 할 것이다. 벌써 패러디만 수두룩하다. 이것이 원작과 뮤지컬의 수준(?)에 해를 끼쳤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뮤지컬만 하더라도 내용을 알고 보는 재미가 더 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더보기
새로운 발걸음 현수막공장! 새로운 발걸음 현수막공장!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현수막 공장이 준비중입니다. 밀고들어오는 물량으로는 더 이상 현 체재로는 버틸수가 없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뭐 앞으로 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감히 말하면 뭐 대한민국에서 제일 저렴한 현수막 체제를 갖추고 있어서인지...물량만 많고 돈은 안벌렸었는데 이제는뭐 장비를 대량으로 구 입했으니.. 박리다매로 물량 뽑아대야죠 뭐 하지만 항상 첫 시작이 중요하듯이 긴장이 많이돼네요 아들 태우놈도 날 지켜보고있으니 나태하지 않고 잘 해 나가면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것들 다 성공시켜야..남도 도울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어여 어여 열심히 해서 나누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진정으로요… By 쩐다 2013/04/04 - [광고회사항해일지] - 새로운 직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