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는영화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레미제라블 쩐다의 쩌는 영화리뷰 레미제라블 기존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접한 사람이라면 영화화 된 레미제라블에 대하여 못 미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게다가 대서사적인 내용을 2-3시간가량의 러닝타임에 맞춘다는 것은 무리수의 느낌도 있었을 것이다. 레미제라블에 대한 평이 좋더라도 기존의 장편고전소설이 갖고 있던 그만의 묵직함과 뮤지컬이 가진 매력을 따라갈 순 없다는 평도 피할 수가 없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라는 장르 자체가 뮤지컬에 비해 대중성이 좋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레미제라블이라는 이야기의 힘을 대중화 시켰다는 것을 높이 사야 할 것이다. 벌써 패러디만 수두룩하다. 이것이 원작과 뮤지컬의 수준(?)에 해를 끼쳤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뮤지컬만 하더라도 내용을 알고 보는 재미가 더 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